한국의부자들1 한국의 부자들 - 한상복 한국의 부자들 - 한상복 박일문 씨는 낡은 점퍼에 10년은 넘게 신었을 것으로 보이는 밤색 구두 차림이었다. 구두는 군데군데 색이 닳아 얼룩무늬처럼 모였다. 그가 억대를 호가한다는 벤츠 500에서 내리는 것을보지 않았다면, 수백억대 부자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을 것이다. 부자들은 일찍 돈에 눈뜨고, 남들보다 빨리 실천에 옮긴 사람들이다. 그실천의 와중에서 부자들은 자신들을 위한 기회를 만났다. 기회는 선전포고 없는 전쟁처럼 다가온다. 꾸준하게 총알(현금)을 재어놓고 기다리다 보면 언젠가 전쟁은 터지게 되어 있다.그 전쟁은 준비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재앙이다. 승리자가 모든 것을 취하기 때문이다. 한국의 부자들. 저자는 1년간 100명이 넘는 부자들을 만나 그들과의 대화를 통해 1권의 책으로 였었다. 그들은.. 2020.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