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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님4

화엄경 강의 (입법계품 근본법회) - 무비스님 화엄경 강의 (입법계품 근본법회) - 무비스님 마음의 세계를 가장 밝게 열어 보이는 것이 지혜이기 때문에 육바라밀의 마지막이 지혜이고, 십바라밀의 마지막도 지혜인 것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에 등을 달고 법당에 인등을 켜고 하는 것이 전부 다 이 지혜를 밝히고자 하는 바람인 것입니다. 반면에 어둠은 바로 어리석음입니다. 자기 분별 능력이 없고, 판단력이 없어서 참된 이익과 손해를 알지 못합니다. 우리 삶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모르고 작은 것에만 만족하며 살고 있는 것입니다. 자기 판단력이라는 것은 결국 지혜입니다. 자기 안에 무한한 가능성을 다 가지고 있으면서, 그것을 몰라서 한정적으로만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무한한 능력과 지혜를 일러주는 교육이 참으로 필요합니다. 교육의 본 뜻도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 2021. 5. 19.
예불문과 반야심경 - 무비스님 예불문과 반야심경 - 무비스님 계향 정향 혜향 해탈향 해탈지견향 戒香 定香 慧香 解脫香 解脫知見香 광명운대 주변법계 공양시방 무량불법승 光明雲臺 周邊法界 供養十方 無量佛法僧 광명구름 두루하여 시방세계 한량없는 삼보님 전 공양합니다. 헌향진언(獻香眞言) 옴 바아라 도비야 훔 지심귀명례 삼계도사 사생자부 시아본사 석가모니불 至心歸命禮 三界導師 四生慈父 是我本師 釋迦牟尼佛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불타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佛陀耶衆 지극한 마음으로 온 세계 항상 계신 거룩하신 부처님께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시방삼세 제망찰해 상주일체 달마야중 至心歸命禮 十方三世 帝網刹海 常住一切 達摩耶衆 지극한 마음으로 온 세계 항상 계신 거룩하신 가르침에 절하옵니다. 지심귀명례 대지문수 사리.. 2021. 4. 24.
무비 스님 신 금강경 강의 - 여천 무비 무비 스님 신 금강경 강의 - 여천 무비 범소유상 개시허망 약견제상비상 즉견여래 凡所有相 皆是虛妄 若見諸相非相 卽見如來 무릇 형상이 있는것은 모두가 다 허망하다 만약 모든 형상을 형상이 아니것으로 보면 곧 여래를 보리라 불응주색생심 불응주성향 미촉법생심 응무소주 이생기심 不應住色生心 不應住聲香 味觸法生心 應無所住 以生其心 응당 색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 말며 응당 성,향,미,촉,법에 머물러서 마음을 내지말 것이요 응당 머문바 없이 그 마음을 낼지니리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 若以色見我 以音聲求我 是人行邪道 不能見如來 만약 색신으로써 나를 보거나 음성으로써 나를 구하면 이 사람은 사도를 행함이라능히 여래를 보지 못하리라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 여로역여전 응작여시관 一切有爲法 如夢幻泡影 如露.. 2021. 4. 11.
무비 스님의 천수경 무비 스님의 천수경 천수경은 반야심경과 함께 가장 많이 독송하는 경이다. 사찰에서 법회나 예불의식때 항상 빠지지 않고 염하는... 이 천수경은 다른 경전과 달리 그 내용 자체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다라니나 진언이 주를 이루어 어찌보면 밀교적인 색채가 강하다고 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철학보다는 신앙의 색채가 강한...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관음신앙이 뿌리를 이루는데, 우리 민중과 함께 한 경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다라니나 진언이 주를 이루는 데 굳이 그것에 대해 알 필요가 있겠는가 반문할 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적어도 불자로써 천수경이 무엇을 의미하는 지는 알고 염하는 것이 최소한의 예의(?)가 아닌가 싶다. 이 책의 저자인 무비스님은 너무 친절하시다. 글자 하나.. 2021.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