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철스님1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 원택 성철스님 시봉이야기 - 원택 '내가 수행자로서 평생을 살아가는 데 사람들은 내게서 자꾸 무엇을 얻으려고 하고 있다. 실은 자기 속에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그것을 개발하려고 노력하지 않고 내만 쳐다보고 사니 내가 중생들을 속인 꼴이다. 그러니 나를 쳐다보지 말고, 밖에서 진리를 찾지 말고 자기를 바로 보아라, 각자 스스로의 마음 속에 있는 영원한 생명과 무한한 능력을 잘 개발하라.'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 라는 법어로 유명하셨던 스님. 성철 큰스님을 시봉하였던 원택스님이 출가의 권유를 받고 부터 성철스님이 열반할 때까지 함께 모시면서 일어났던 일화들을 통해 성철스님을 이야기 하고 있다. 가야산 호랑이라 불리셨던 성철스님. 3천배를 하지 않으면 속세에서 그 유명하다는 그 누구도 .. 2020.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