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1 노자 도덕경 노자 도덕경 남을 아는 사람은 지혜롭지만, 자신을 아는 사람이 현명하다. 남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지만,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 강하다. 만족할 줄 아는 사람은 부유하지만, 힘써 행하는 사람이 뜻을 얻는다. 그 자신이 있는 곳을 잃지 않는 사람은 오래가지만, 죽더라도 [도가] 없어지지 않는 사람은 천수를 누린다. 도덕경은 도가철학의 중심인물 이었던 노자에 의해 BC 4세기경에 씌여졌다고 하나 시기는 불분명하다. 그의 중심사항 이었던 궁극적인 자유의 경지인 무위자연(無爲自然)에 도달하느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형식과 가치의식를 중시하는 당시 유교사상에 정면적으로 대립되는 사상이었다. 쓸데없이 하는 일만 많아지게 도리어 혼란을 초래하고, 공을 서두르면 오히려 파멸에 이르는 세상을 빗대어 무위함이 오히려 .. 2021. 1.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