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게 산에 오르기에 부담없는 아차산. 코로나19로 인해 요즘 서울 근교에 있는 산들은 사람이 많은 편이다. 오랜만에 아차산을 찾았는데, 예전에 보이지 않았던 정상석도 생겼다. 높이는 287m
아차산은 곳곳마다 고구려가 쌓은 아차산 보루들이 꽤 많다. 이곳이 고구려와 신라, 백제가 영토를 다투던 지역이라 백제는 아차산에 아차산성을 쌓았다.
용마산과 연계 산행도 가능하고, 망우산까지도 연결되지만, 종주코스로 산행하더라도 3-4시간이면 충분하다.
'방방곡곡'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리한강시민공원 (유채꽃과 코스모스 축제는 없지만) (8) | 2020.12.02 |
---|---|
구리타워 - 자원회수시설을 개조한 전망대 (6) | 2020.11.27 |
덕혜옹주묘 - 남양주시 금곡동 (10) | 2020.11.14 |
유릉(홍유릉) - 순종과 순명황후, 순종황후의 능 (14) | 2020.11.06 |
홍릉(홍유릉) - 고종황제와 명성황후 민씨의 능 (18) | 2020.10.31 |
댓글